영화 서브스턴스 결말 뜻! (OTT 넷플릭스 상영관 예매 후기 쿠키 등)
영화 서브스턴스 (The Substance) 보셨나요? 섭스턴스 영화는 한때 유명했던 배우 '엘리자베스 스파클 (데미 무어)' 의 이야기입니다. 세월이 지나며 점차 잊혀져 가 불안하던 참에, 병원에서 만난 간호사를 통해 '서브스턴스' 라는 약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 약물을 주사하면 처음에는 고통스럽다가 고통 후 젊고 예쁜 또 다른 자아인 '수 (마거릿 퀄리)' 가 나타납니다. 일주일씩 자아를 바꾸며 살게 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두 자아 사이에서 갈등이 생겨나게 되어 심화되는 상황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이 글에서 영화 서브스턴스 결말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동시에 서브스턴스 뜻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얘기 해볼텐데요. 먼저 살짝 말씀드리자면 Substance 라는 단어는 물질, 본질, 실체 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서브스턴스라는 약물 자체를 의미할 수도 있고, 진짜 자아는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일 수도 있으며, 외면 뿐만 아니라 내면의 의미를 생각해보라는 뜻에서 쓰인 단어일 수 있습니다.
하단에서 서브스턴스 영화 결말, 뜻에 대해 알아보면서 넷플릭스 등 OTT에서 볼 수 있는지, 상영관은 어디인지 예매 후기와 함께 자세한 소개 드리겠습니다. 신비한 약물 서브스턴스를 투약함과 동시에 시작된 주인공의 자아에 관한 이야기, 서브스턴스 리뷰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서브스턴스 출연진
- 감독 코랄리 파르자 (콬랄리 파르쟈)
- 엘리자베스 스파클 역 데미 무어
- 수 역 마가렛 퀄리
- 하비 역 데니스 퀘이드
- 프레드 역 에드워드 해밀턴 클라크
- 올리버 역 고어 애브람스
- 디에고 역 휴고 디에고 가르시아 (우고 디에고 가르시아)
- 트로이 역 오스카르 르사주
- 간호사 역 로빈 그리어
- 의사 역 톰 모턴
- 노인 역 크리스천 에릭슨
서브스턴스 넷플릭스 OTT
서브스턴스 영화 OTT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유플러스 모바일 TV, 애플 TV, 쿠팡 플레이, 웨이브 OTT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넷플릭스에는 영화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서브스턴스 보러가기
서브스탄스 영화 궁금한 분들 계시죠? 예고편 먼저 보시고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텍스트 링크 클릭하시면 서브스턴스 메인 예고편을 보러가실 수 있습니다.
서브스턴스 상영관
서브스턴스 상영관은 많은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상영 시간대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영화를 꼭 보고 싶으시다면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3사를 다 둘러보시고 상영 날짜와 시간 확인 후 서브스턴스 예매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서브스턴스 쿠키
영화 서브스턴스 쿠키 영상은 없으니 영화가 끝나면 바로 나오셔도 됩니다.
서브스턴스 후기
서브스턴스 관람평 중 '초중반은 "이 영화 미쳤네", 후반은 "감독이 미쳤네"' 를 외치게 된다는데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습니다. 고어하면서 잔인하고 노출도 많은 편이라 청소년 관람불가인가 봅니다. 청불이니 청소년 여러분은 고사하고, 어른들도 섣불리 보진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섣불리 시청하지 않았으면 하는 이유는 첫째 잔인하기 때문이고 둘째 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외면적으로나 의미적으로나 둘 다 포함되는 말입니다. 그래도 영화를 봄으로써 한 번 더 생각해보게 하고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는 편이라 딥하게 보실 것을 생각하고 보시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영화가 딥한 면이 있기 때문에 일부 관람자들은 "영화 때문에 무서워서 잠이 안 온다", "너무 무섭다", "정신이 혼란하다" 와 같은 후기를 말하며, 영화가 전반적으로 명작인지 망작인지에 대해서도 관람객, 평론가들에게도 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후반부에 가면 마치 괴물이 나오는 기괴한 장면들이 나오는데,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평가들을 보면 현대 사회 외모지상주의와 여성에 대한 억압을 비판한 점이나, 젊음과 아름다움에 집착하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를 서브스턴스라는 약물에 투영해 심도 있게 다룬 점 등을 높이 사고 있습니다. 다만 연출이 다소 파격적이고 강렬한 인상이 남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니 관람 전 이러한 사실을 알고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화 레블 리지 결말 평점 관람평 (넷플릭스 레벨 리지 뜻)
얼마 전 넷플릭스 새개봉 영화 '레블 리지' 가 떴습니다. 레벨 리지 영화는 현금 가방을 부당하게 압수당한 전직 해병대원으로부터 펼쳐지는 미국 스릴러 영화입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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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스턴스 결말
잊혀져가는 배우 엘리자베스는 서브스턴스라는 약물을 투약합니다. 이로 인해 젊고 아름다운 다른 자아 '수' 가 생겨났지만, 수는 엘리자베스를 경멸하며 일주일마다 자아를 전환해야 한다는 서로의 규칙까지 어기고 엘리자베스라는 존재를 무시합니다. 엘리자베스는 수를 없애기로 결정했지만, 두 자아가 동시에 깨어나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이릅니다. 그리고 영화는 자아의 정체성에 대해 깊은 질문을 남기고 끝납니다.
서브스턴스 뜻
Substance 서브스턴스 의미 무엇일까요? 이 영어 단어는 일반적으로 물질, 본질, 실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서브스턴스 약물 자체의 물질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이 약물을 주사함으로 '수' 라는 또 다른 자아를 만들어 냅니다. 사람의 본질을 변하게 하는 강력한 물질인 영화 속 서브스턴스 약물을 지칭합니다.
동시에 '진짜 나의 본질이 무엇인지' 에 대한 질문인데요, 엘리자베스와 대조되는 수 둘 사이의 갈등을 조명하여 인간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해 철학적으로 다가가는 것입니다. 영화는 외모지상주의 사회를 비판하며 사람은 단순히 젊음과 아름다움의 여부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는 메세지를 던집니다.
정리해 보자면 서브스턴스 영화는 약물을 의미하는 동시에 사람이라는 존재의 본질, 가치, 정체성에 대한 철학적인 주제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화 자체는 고어하고 선정적인 장면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지만, 연기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요약하자면 '공포적인 장면들 뒤에 숨겨진 인간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영화'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도 이러한 주제에 관심이 생겼다면 영화를 보고 우리가 진정으로 가치있게 여겨야 할 게 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